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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사회 모든 경제주체들 책임의식 가져야”

입력 : 2015-11-14 01:32:51 수정 : 2015-11-14 0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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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경제활동에 필요한 인성은 정직성과 공정성 그리고 투명성인 만큼 우리 사회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리적 선택의 경제행위와 시민의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인성세미나’에서 “대한민국 국회의 기능은 입법이나 정부견제뿐만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아젠다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그 중 하나가 인성”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경제행위를 하는 기업들도 공정한 룰에 따라 기업을 운영하지 않으면 법적 제재뿐 아니라 사회적 제재도 받도록 하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며 “노조도 기업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임금, 복지 등을 요구하기보다는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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